‘카트라이더’에 신형 카트 바디 ‘코튼 SR’이 등장한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여섯 번째 단계의 카트 바디에 해당하는 첫 번째 카트로 기존의 프로급 카트 바디의 특성을 뛰어넘는 ‘코튼SR’을 투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코튼 SR’은 기존 코튼 시리즈의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은 그대로 이어가는 반면, 가속 아이템인 부스터의 성능이 기존 카트 바디들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행 중 특징에 있어서도 기존 카트 바디에서 한 단계 더 앞선 모습을 보인다. 카트 바디 중 최초로 주행 중 부스터사용 시 카트 바디가 날개를 펴듯이 차체가 변신한다. 또 전방에 강력한 헤드 램프가 도입돼 엑셀을 이용한 고속 주행 시 고출력의 빔을 발산하는 특징이 있다.
‘코튼 SR’은 기존 ‘플라즈마 PXT’, ‘프로토Six’등의 카트 바디와는 성능과 특징이 차별적으로 마련돼, 스피드 전을 즐기는 유저들과 고수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카트 바디 등장에 따른 다양한 플레이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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