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인포(대표 김민수)가 데이터베이스 보안 제품 ‘미들만’과 관련해 바넷정보기술과 총판 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지역 대리점을 한빛정보시스템(대전), 차세대정보기술(대구), 위더스정보(부산), 포와인드(경남), 동하테크(광주), e-클리오(전북), 리미트정보통신(강원) 등 7개로 확정하고 공격적으로 DB 보안 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이 회사 김민수 사장은 “올해 총판과 지역 대리점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보안 컨설팅과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DB 보안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민인포의 미들만 제품은 인라인과 프록시 방식을 모두 지원하며 게이트웨이와 스니핑을 함께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온라인 업무의 중요도와 트랜잭션 양에 따라 고객 시스템 환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맞춤식 아키텍처를 설계할 수 있다.
DB보안 시장은 올해 250억원 정도로 예상되며 DBMS 관련해 오라클 외에도 사이베이스와 MS SQL 등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내년부터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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