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뱅크21(대표 김기선 http://www.pcbank21.com)은 월드컵을 앞두고 24인치 TV 겸용 LCD 모니터 ‘PBM-240W’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 S-PVA패널을 사용해 1000대1의 명암비와 응답속도 6ms, 178도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또 1920×1200 해상도에 컴포넌트, S 비디오, 오디오 단자, DVI, D-SUB(15pin) 입출력 등 다양한 외부입력장치를 지원한다.
김기선 피씨뱅크21 사장은 “이 제품 출시로 그동안 대기업이 주도해온 24인치 대형 와이드 TV겸용 LCD모니터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며 “대기업 제품보다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 월드컵을 앞두고 시장에서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씨뱅크21은 화면분할 기능을 지원해 TV시청과 인터넷 검색 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증권사, 금융권 등 여러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는 기업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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