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전문 케이블채널인 바둑TV는 중국과 일본 2개국과 바둑 프로그램 공급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한·중·일 바둑 프로그램 교환방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둑TV는 중국의 바둑채널 이탄춘치우와 프로그램 교환 계약을 맺고 25일부터 일주일에 40분씩 ‘니하오 바둑’을 방송한다. 이탄춘치우는 지난 2004년 개국된 바둑전문 디지털케이블TV로 북경지역 위주로 서비스되고 있는 채널이다. 바둑TV는 이미 2005년부터 이탄춘치우에 바둑TV의 프로그램을 공급해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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