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 http://www.nexonmobile.com)은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 게임을 공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 2월 넥슨에 합병되면서 엔텔리전트에서 넥슨모바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단장한 넥슨모바일은 지난해에만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선두권에 자리잡았다.
사명 변경 발표를 통해 넥슨모바일은 본격적으로 1500만 온라인 게임 사용자를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본격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창의적이며 차별화된 개발전략을 세웠으며 온라인게임을 단순화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유무선 통합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넥슨모바일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레인콤의 휴대형 온라인게임기 ‘G10(가칭)’ 전용 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카트라이더’ 등 넥슨이 보유한 온라인게임을 모바일 게임화해 타 업체와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넥슨모바일의 주요 대표작으로는 2003년 12월 선보이며 200만 이상의 다운로드 판매기록을 세운 네트워크 액션 RPG ‘삼국지 무한대전’과 후속작인 ‘삼국지 무한대전2’가 있다. 본격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서울타이쿤’, 대작형 액션 RPG ‘에픽크로니클’, 퍼즐 ‘푸키푸키’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밖에 인기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의 아이템을 휴대폰으로 구입할 수 있는 ‘카트멤버샵’을 시작으로 ‘메이플멤버샵’ 등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제작한 다양한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올해 주목되는 게임은 액션롤플레잉게임(RPG) ‘삼국지 영웅전5’와 ‘에픽크로니클2’로 이달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일본 메이저 게임 개발사인 캡콤의 대표작 ‘스트리트파이터2’와 삼국지 소재 액션 파이팅 게임 ‘천지를 먹다2’의 모바일 버전을 국내에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특히 넥슨모바일은 일본·중국·대만 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아시아 최고의 모바일 게임 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권준모 사장은 “모바일게임 시장은 단순히 휴대폰의 부가 서비스라는 위치를 뛰어넘어 언제, 어디서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유비쿼터스 엔터테인먼트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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