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예전 오락실을 제집 드나들 듯 다니던 분이라면 이 작품 ‘황금도끼’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당시로선 획기적이라 할 만큼 깔끔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게임이기도 하다. 최대 2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며 선택가능한 캐릭터의 수는 3명이다.
우람한 근육질의 남전사와 날씬한 8등신의 여전사 그리고 난쟁이 할아버지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져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플레이 버튼 점프와 공격 두가지 이며 다른 액션게임과 같이 보이는 데로 적들을 물리치면 된다. 중간 중간 보따리를 짊어진 난쟁이들을 공격하면 체력회복 약을 먹을 수 있으니 반드시 처리하고 가는 센스도 잊지말자. 이 밖에 앵무새(?)와 비슷한 지상동물을 타게되면 꼬리로 강력한 공격이 가능하니 적들이 타기전에 먼저 타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길 바란다.
지금 플레이해도 상당한 타격감이 느껴질 만큼 도끼나 칼의 이펙트는 이 작품의 최대 매력이다. 물론 아름다운 여전사는 덤이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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