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바2006 전시회에는 현장음향시연회를 비롯한 각종 시연행사와 기술세미나·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우선 잠실종합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에는 특설 야외시연회장이 마련돼 ‘다이내믹 블라스터 코바(Dynamic Blaster KOBA)’라는 이름의 현장음향시연회가 전시 기간에 병행 개최된다. 이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최적의 시연환경에서 세계 유명 PA시스템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제공한다. 주최 측은 코엑스 전시장과 야외 시연장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 중 대서양관에 위치하게 될 신기술 DMB관에는 현재 방송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휴대이동방송 기술과 관련된 정보와 시연행사를 제공한다. 이미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상파DMB와 위성DMB는 물론이고 퀄컴이 전시장 내에 소규모 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접 미디어플로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미디어플로의 현주소를 알려준다.
또 100회가 넘는 각종 세미나와 콘퍼런스도 준비돼 있어 관람객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한국이앤엑스와 공동으로 방송 정책·기술세미나를 전시회 기간에 개최, DMB나 HDTV 등 새로운 방송정보 및 신기술 발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출품업체가 진행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술세미나도 함께 열려 제품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난해 전시회 기간에 발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던 코바 데일리 뉴스를 올해도 매일 발행해 전시회 현장 스케치, 콘퍼런스 안내, 주요 출품업체 및 전시품목 안내 등 유익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방송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회 기간에 KBS(여의도), MBC(여의도), SBS(목동)와 코엑스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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