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석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담당 사장이 금융전문 월간지인 파이낸스 아시아 5월호가 선정한 ‘최우수 재무책임자(Best CFO)’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최 사장과 함께 국가별 ‘최우수 경영기업’ ‘최우수 IR’ 분야에서 6년 연속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아시아 지역 내 산업별 최우수기업 투표에서도 ‘기술’ 부문 1위를 2년 연속 수상했다.
홍콩 파이낸스 아시아는 아시아 지역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아시아 금융 시장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월간 전문지로, 200여명의 아시아 지역 펀드매니저·투자전문가·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최우수 기업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국가별·산업부문별로 매년 최고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삼성전자 IR팀장인 주우식 전무는 “주주중시와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평가받은 것”이라며 “다양한 IR 행사를 통해 주주·투자자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초일류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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