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웹2.0 기반의 검색서비스를 내년 선보인다.
지난해 구축을 시작해 내년 초부터 본사와 전세계에 산재한 법인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어 실행에 들어갈 ‘온라인게임 통합서비스 플랫폼(가칭)’을 통해서다.
10일(현지시각)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새 통합플랫폼은 온라인게임 서비스의 창구 일원화 의미를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웹서비스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핵심 서비스 중 하나가 검색이 될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엔씨소프트가 국내외 검색전문가를 영입하고 관련 조직을 꾸린 것이 이를 목표에 둔 행보였음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김 사장은 “몇 달간 최고의 검색전문가를 스카우트하는 데 많은 공력을 들였다”며 “새로운 통합플랫폼이 나오면 왜 그런 노력을 기울였는지 시장이 먼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통합플랫폼의 밑그림에 대해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기반 위에서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자유롭게 손쉽게 검색·커뮤니티·커뮤니케이션·블로그에까지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비스중인 게임포털 ‘플레이엔씨’가 궁극적인 통합서비스 플랫폼 모델이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브랜드는 그대로 가져 갈 수 있으나 내용은 전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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