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에 아파트형 공장 설립이 잇따르고 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특구 지역에 부지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거나 분양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업체는 미건의료기, 에스메카, 남정건설, 한백산업개발 등 4개 업체에 달한다.
미건의료기는 현재 대덕테크노밸리에 대형 아파트형 공장인 ‘미건테크노월드’를 건설중에 있으며, 이달부터 본격 분양에 나서고 있다. 연면적 1만2300여평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형 공장은 내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메카 역시 대덕테크노밸리내 연면적 2만3000여평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형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분양 계획을 갖고 있다.
남정건설과 한백산업개발도 각각 대덕테크노밸리내 2만1200여평 연면적에 145개 업체, 2만1800여평 연면적에 160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형 공장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덕테크노밸리에 아파트형 공장 단지가 조성될 경우 지역 첨단 업체들의 입지난 해소는 물론 기업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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