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7년에 무선호출중계기 사업으로 출발한 하이온콥(대표 서정근 http://hyoncorp.com)은 다양한 이동통신 중계기를 개발, 선보인 국내 중계기 분야 대표기업이다.
최근엔 사명을 하이온콥(구 중앙시스템)으로 변경하고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기존 사업인 이동통신 중계기는 물론 위성 및 지상파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술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를 제2도약의 해로 선언한 하이온콥은 본격적인 3세대(3G) 이동통신 상용화 서비스에 대비 SK텔레콤 3G 서비스에 부응하는 중계기를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 특히 듀얼밴드 광 중계기 ‘SF-DUO’는 하나의 장비로 CDMA 및 WCDMA 동시 서비스가 가능한 장비로 소형화 및 경량화로 설치가 용이하고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 향후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서비스를 위한 입출력 포트도 제공한다.
하이온콥의 또 다른 주력 상품 중 하나인 무선 광중계기는 기지국과 무선 인터페이스 됨으로써 광선로 임대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망 구성이 가능한 제품이다. 경제성 면에서도 기존 광중계기보다 훨씬 뛰어나 향후 확대 적용이 예상된다.
하이온콥은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북미·호주·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을 겨냥한 통신장비 공급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각 전략시장 국가의 3G 상용화붐을 대비해 RF중계기, 광중계기, TMA(Tower Mount Amplifier)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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