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가정보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전산원이 주파수공용통신(TRS)을 이용한 비상연락체계 개선에 나섰다.
전산원은 최근 40대의 단말기를 전산원 담당팀과 현대유엔아이 등 시스템 유지·보수 위탁운영업체 등에 지급, 유사시 더욱 기민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산원은 6시그마 수준의 국가정보시스템 운영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승호 전산원 정보·인증관리팀장은 “기존 비상연락망 체계는 담당자 개인의 유무선 전화에만 의존, 장애시 확실한 대응태세를 담보하지 못했다”며 “이번 TRS 구축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한 상시운용체계(BCP)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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