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군주’가 대학의 정식 수업교재로 활용된다.
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군주’가 중앙대 상경학부 경영학과 수업교재로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군주’는 위정현 교수(콘텐츠경영연구소장)가 강의하는 ‘경영전략론’과 ‘기술경영론’의 교재로 쓰이게 된다. 수업은 3∼4명이 팀을 이루어 수업 종료시점까지 자유롭게 ‘군주’ 내의 경제활동을 하게 하되 수익을 얼마나 많이 거두느냐에 따라 팀 간의 우열을 가린다. 학생들은 ‘군주’의 대표적인 시장경제 시스템인 객주시스템을 이용해 차익을 거두거나 상점 개설, 주식 거래, 부동산 투자 등으로 수익 극대화라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이번 교재 활용 성과는 올 하반기 열리는 경영학회 학술대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한서 엔도어즈 마케팅실장은 “대학생들이 실물 경제를 이해하는 데 게임 ‘군주’의 정치·경영시스템이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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