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는 최근 열린 총동창회 정기이사회 및 총회에서 류덕희 경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제30대 성균관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류덕희 신임회장은 1961년 성균관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75년 경동제약을 설립해 97년 회장에 취임했다. 97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으며 2001년 성균관대학교에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류 회장은 이 밖에도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과 공정거래위원회 경제규제개혁위원, 경제살리기범국민운동 공동대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의약품 수출입협회 부회장과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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