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가 환율하락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무려 187%나 급증했다.
휴맥스(대표 변대규)는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885억원, 영업이익 85억6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보다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62%가 각각 늘어난 수치다. 순이익은 73억4400만원으로 작년보다 139% 증가했다. 하지만 계절적 비수기로 전분기보다는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61% 각각 감소했다.
매출은 지역별로 미국이 95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이 594억원, 일본이 131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과 중동에서는 각각 67억원, 6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휴맥스측은 매출 증가에 대해 “개인영상녹화기(PVR), 고화질(HD) 등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이 시작됐고 비중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휴맥스는 2분기에도 독일월드컵으로 유럽 HD 제품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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