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하락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10대 주력 산업별 수출비상대책반’이 꾸려진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급격한 원화절상과 고유가 등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정준석 무역투자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수출비상대책반을 26일부터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비상대책반은 10대 주력 수출산업별로 이뤄지며 산자부 품목담당관·KOTRA·수출보험공사 등 5개 수출지원기관, 무역협회 및 산업별 단체 관계자로 구성된다. 10대 산업은 반도체·자동차·무선통신기기·일반기계·선박·철강·석유화학·컴퓨터 및 가전·섬유·공작기계다.
정 실장은 “수출비상대책반을 통해 환율하락과 국제유가 상승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 및 수출업계의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수출업계 및 수출지원기관의 애로사항을 광범위하게 발굴해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자부는 ‘중소수출기업 환위험관리지원 콜센터’ 운영, 중소수출업체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험료 지원사업, 환변동 관리를 위한 지역순회 설명회 등을 시행해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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