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대표 김신배 http://www.sktelecom.com)이 25일 콘텐츠 및 솔루션 협력업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네이트 비즈니스 센터’를 확대 개편했다.
지난해 4월 개설한 ‘네이트 비즈니스 센터’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업제안 접수, 기술관련 상담, 과금 정산 등의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온 공간으로 최근 △글로벌 상담인력 신규 도입 △무료 단말기 테스트룸 및 테스트용 단말기 확충 등 확대 개편을 실시했다.
글로벌 상담인력을 상시 배치해 미국·중국·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협력사들에 현지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사업 동반 진출 지원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공간을 2배에 가까운 70여평으로 확장하면서 3개였던 무료 단말기 테스트룸을 9개로 늘렸으며 테스트용 단말기도 현재 200여대에서 500여대로 대폭 확충했다.
SK텔레콤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협력사들이 콘텐츠 개발 및 테스트에 투입하는 연간 15억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