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코아(대표 윤석원 http://www.gencore.co.kr)는 미국 수정부품 업체인 시타임(SiTime)과 국내 판매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시타임은 미세가공 기술을 이용해 수정 부품을 만드는 업체다. 8인치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CMOS) 웨이퍼를 이용해 만든 시타임의 수정부품은 디지털 카메라, 휴대전화, 게임기, 셋톱박스, MP3플레이어 등에 주로 사용된다.
이 제품은 -40도에서 80도까지 안정적인 성능을 낸다. 1∼125㎒의 주파수를 지원하며 1.8V, 2.5V, 3.3V의 낮은 전압에서도 작동된다.
윤석원 사장은 “아직 수정부품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인데 앞선 기술의 시타임 제품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수급 불안을 해소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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