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프린터스코리아(대표 황유천)가 24일 지난 3월 2005년 회계 연도 마감 결과 지난해 보다 41.8% 성장한 매출 5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매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41%로 급상승해 2위 오스트레일리아 25%에 비해 거의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고가 제품으로 알려진 컬러 프린터를 보급형 제품으로 가격을 낮추고 공격 마케팅에 나선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황유천 사장은 “주력 사업인 레이저 프린터의 국내 시장 규모가 2004년 46만대에서 2005년에는 48만대로 2만대 증가에 그친 것을 감안한다면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올해 680억원 매출 달성도 무난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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