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P(Platform for Privacy Preferences)는 웹사이트 이용 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2002년 국제 웹 표준화기구인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제안한 표준기술 플랫폼이다.
P3P는 웹 브라우저에 설치된 에이전트가 서비스 제공업체의 개인정보 보호방침과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방침을 자동으로 비교, 약관 동의 여부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이용자 스스로 정보제공 범위를 조절하고, 개인정보 이용 목적을 쉽게 알 수 있게 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이홍섭)은 올 초 KT(사장 남중수)와 웹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방침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하는 P3P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하반기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KISA에서 개발한 P3P 방침 생성기는 각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방침을 기계어로 변환, P3P 파일로 생성한다. KT에서 개발한 P3P 에이전트는 이용자 웹 브라우저에 설치돼 개인정보 제공범위 등을 자동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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