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산업디자인특별위원회’를 열었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산업디자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병석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철호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국가에 진입할 수 있도록 산업디자인진흥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또한 대기업·디자인 전문회사·학계 및 정부 등이 참여하는 ‘코리아 디자인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김쌍수 위원장, 조현식 한국타이어 부사장, 정경원 KAIST 교수(오른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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