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능을 강화한 서버전용 리눅스 배포판이 출시됐다.
수퍼유저코리아(대표 박성수 http://www.superuser.co.kr)는 4년간 자체 기술지원용으로 사용해온 ‘에스유리눅스(SULINUX)’를 보안 최적화된 서버전용 리눅스배포판으로 정식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리눅스서버관리자들에게 꼭 필요한 APM자동설치기능과 서버 이상유무를 자동 검출하는 자체 모니터링기능, 그리고 서버관리툴을 자체 내장했다. 복잡한 설치과정을 3단계로 축소해 초보관리자도 쉽게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360여 개 서버관리자 전용명령어에 대한 보안설정이 자동으로 진행돼 안전한 서버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박성수 대표는 “출시된 제품은 2만7000명의 리눅스회원들과 500명의 리눅스 스페셜리스트회원이 2년 동안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여기에 1년 동안 5만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에스유리눅스’는 웹사이트(http://www.sulinux.net)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