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크 전문기업 현대통신이 창립 8주년을 맞아 홈네트워크 브랜드를 ‘이마주(imazu)’로 통합하며 핵심역량을 강화한다.
현대통신(대표 이내흔 http://www.hyundaitel.com)은 홈네트워크 부문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홈오토메이션 브랜드인 ‘이노바(INOVA)’ 등 모든 브랜드를 ‘이마주’로 통합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마주’는 ‘최고의 결합을 상상하다(Imagine Zenithal Union)’의 합성어로 홈네트워크에 관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브랜드 통합과 함께 현대통신은 R&D 강화 및 품질강화시스템을 구축,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기존 인텔리전트빌딩시스템 위주 SI사업에 CCTV 시스템 구축 및 유통부문을 추가하는 한편, 솔루션팀을 보강해 u시티 사업에 힘을 실어갈 방침이다.
이내흔 회장은 “세계적인 홈네트워크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통합브랜드 육성 및 신규사업 진출, 해외시장 개척에 열정을 모아야 한다”고 향후 비전을 밝혔다.
현대통신은 현대전자 홈오토메이션 사업부가 전신으로 국내 처음으로 무인전자 경비시스템을 개발하고 디지털 도어락을 선보이는 등 홈네트워크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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