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지난 15일부터 4일간 홍콩 아이사월드엑스포전시장에서 개최된 ‘차이나 소싱페어2006(홍콩 전자기기 및 부품 전시회)에 국내 벤처기업 11개사가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참가, 약 35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공동관으로 참여한 업체는 글로벌텔레콤(브로드밴드 액세스 네트워크 솔루션), 드림스퀘어(포토 스탬프 머신), 리모트솔루션(리모콘), 엑사이엔씨(이동통신 단말기용 부품), 엠디티(세라믹 패키지), 엠피디(이동통신용 RF부품), 씨엠테크(PMP, MP3플레이어, DMB), 텍셀네트컴(릴레이), 파트론(이동통신용 RF부품), 한백디스템(온도조절장치) 등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자산업진흥회가 세트·부품업체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전자부품전문 e마켓플레이스 ‘동북아 전자부품 통합검색 시스템’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e마켓플레이스에는 현재 39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120만여건의 부품정보가 서비스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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