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지난 1분기 각종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에 대한 방문자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온라인 쇼핑의 호황으로 가격비교·온라인결제 사이트도 후광 효과를 얻었다.
이같은 내용은 인터넷 트래픽 전문조사기관인 메트릭스(대표 조일상 http://www.metrixcorp.com)가 지난해 동기 대비 1분기 방문자수 성장률을 토대로 분석한 인터넷 이용 동향에서 나타났다. 우선 동영상 서비스 제공 사이트가 큰 인기를 끌어 판도라TV의 방문자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975% 증가했으며 다모임·아이팝 등도 각각 405%, 94%의 증가세를 보였다.
인터넷 쇼핑 이용자의 확대로 오미·다나와·베스트바이어·에누리닷컴 등 주요 가격비교 사이트들은 17∼49% 가량 방문자가 늘었으며 온라인 결제대행 업체인 KCP·예스사인·뱅크페이 등도 150% 이상 방문자 수가 급증했다.
한편 SK커뮤니케이션즈가 인수해 화제가 됐던 블로그 사이트 ‘이글루스’와 본격적인 한국 진출을 모색 중인 구글코리아도 각각 57%, 50%로 눈에 띄게 방문자 수가 증가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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