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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가 디지털 복합기 시장 개척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신도리코는 11일 복사기 기반 디지털 복합기 ‘디지웍스 몬스터’ 새로운 모델을 대거 출시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복사기 기반 복합기로 기존 보다 가격을 크게 낮춰 1000만원 대에 선보인 이들 3개 모델 ‘아피시코 3228C·3235C·3245C’ 은 컬러와 흑백을 모두 지원하며 컬러 복사·프린터·스캐너·자동 원고 이송 장치 기능 등을 갖췄다. 또 보안과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사용 비용을 크게 줄여 효율적인 컬러 출력도 가능하다. 이 회사 송장윤 차장은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크게 낮춘 이들 신제품은 오피스 컬러 대중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출시와 함께 신도리코는 무료 체험과 보상 판매 이벤트를 6월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3228C 모델을 무료로 써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대리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 고객이 중고 컬러프린터를 반납하면 브랜드와 관계없이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월 30만원 상당의 유지보수를 3개월 동안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도리코 측은 “문서 컬러화에 힘입어 컬러 복합기 수요는 올해 6000여대로 지난해 보다 10%정도 증가할 전망” 이라며 “컬러 복합기 분야에서 신도리코의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 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