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의 다양한 블로그를 가공해서 주요 언론사에 공급해주는 신디케이션 서비스가 등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가는 블로그버스트(http://www.blogburst.com)는 여행·문화·오락·음식 등 각 분야에서 필명을 날리는 블로거 600여명의 글을 모아서 여러 신문사에 공급하게 된다.
블로그버스트는 이미 미국 최대의 신문재벌인 가넷을 비롯해 워싱턴포스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블로그 글의 최대 맹점인 신뢰성과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편집위원을 통한 심사과정을 반드시 거친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신문사들은 자사 지면구성에 적합한 블로그 글을 안심하고 고를 수 있다. 또 블로거는 블로그버스트를 통해 자신의 콘텐츠를 좀 더 많은 사람에게 공개하고 광고수익도 올릴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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