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전기산업과 스퀘어에닉스가 차세대 디지털 가전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쓰시타와 스퀘어에닉스는 내년 3월까지 디지털 가전기기에서 게임·영상·음악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2008년까지 제품을 내놓기로 했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인터넷 상의 SW를 TV로도 즐길 수 있는 등 차세대 디지털 가전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마쓰시타의 디지털 가전용 반도체 기술과 스퀘어에닉스의 소프트웨어(SW) 개발력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이미 마쓰시타는 TV·휴대폰 등 제각각 개발해 왔던 디지털 가전용 시스템LSI 표준을 일부 공통화해 개발 부담을 경감하고 있는데 여기에 스퀘어에닉스가 개발 중인 기반 SW를 집어넣을 계획이다.
이 SW는 다양한 디지털 가전기기에서 콘텐츠를 작동시키는 일종의 통합 SW로 알려졌다. 단지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작동되기 위해서는 방대한 연결 작업이 필요해 공동으로 기술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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