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상파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수신 기능을 갖춘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YM-PD1’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상파DMB 시청을 위해 외장 수신기를 부착해야 했던 기존 PMP의 단점을 해결한 DMB 일체형으로 7개의 TV 채널과 13개의 오디오 채널을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또 TV 프로그램을 녹화한 뒤 거실의 대형 TV와 연결해 재생할 수 있으며 DMB 및 동영상은 최대 6시간, 음악은 최대 15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62만9000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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