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아태지역과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 등 제3세계 12개 국가들에 우리나라의 앞선 IT기상기술을 전수한다.
기상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주 간 이들 국가 기상청의 정보통신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연수 참가단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를 이용한 기상업무향상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기상정보통신, 기상정보서비스, 자동기상관측장비, 농업기상 ICT 등 네 가지 주제로 나눠 실시되는데 기본적인 기상 정보통신 업무에 필요한 네트워크, 자료관리·자료교환·ftp 서버 등에 관한 기본 ICT에서부터 PC-클러스터링, 디지털예보 기술, 농업기상 관련 지리정보시스템(GIS), , 세계기상기구 정보시스템(WIS: WMO Information System), 전지구관측시스템(GE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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