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개별 기업의 내부 정보화에 초점이 맞춰진 정부 e비즈니스 정책이 IT를 활용한 기업간 통합(협업)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산자부는 30일 산업기술재단에서 1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e비즈니스 정책 포럼을 발족하고 IT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e비즈니스 정책방향을 수립키로 했다.
이날 참석한 김호원 산업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IT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IT기술을 기업경영에 활용하는 정도가 미흡하다”며 “조만간 IT를 활용한 기업간 통합·혁신에 초점을 맞춘 세부 추진계획들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자부는 앞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e비즈 정책수립을 위해 포럼을 통한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과제도출 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한편 이날 처음 열린 제 1회 e비즈 정책포럼에는 국회 산자위 소속 김태년의원, 연세대 임춘성 교수, 삼성전자 이영주상무, IBM BCS 이정미실장 등 민관학 전문가 15명이 참석해 대중소기업 상생을 통한 e비즈니스 확대, u비즈화 실행방안, 전문 인력양성, 융합산업 문제 등을 논의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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