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우수 문화콘텐츠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펼치는 ‘문화콘텐츠 특성화 교육기관 지원사업’이 지원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틀을 바꾼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 http://www.kocca.or.kr)은 30일 ‘문화콘텐츠 특성화 교육기관 지원사업’ 시행 5년째를 맞아 기존의 1년 단위 지원 방식을 탈피해 중간평가를 거쳐 성과가 좋을 경우 별도 선정과정 없이 차기연도에도 계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인재 인력양성팀장은 “교육지원사업의 특성상 성과를 얻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지원의 연속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사후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올 해부터 지원대상 교육기관들은 사업 종료 후 2년간 의무적으로 사업성과를 제출해야하므로 한 사업에 대해 최대 4년간 성과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지원조건에서 ‘교육프로그램 개발’ 대 ‘장비구입’ 예산비율을 기존의 4:6에서 6:4로 조정토록 해 현장수요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학교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유도한 것도 올해 사업의 특징이다.
심사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현장실사 등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대 이상 대학 및 대학원 등 10개의 문화콘텐츠 관련 정규 교육기관에 약 2억 4000만 원의 지원금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내달 3일 오후 5시 진흥원 1층 세미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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