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가전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로봇업체 유치전에 돌입했다.
광주시 투자유치기획단은 전문업체인 유진로봇과 삼성광주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캐리어 등 생활가전 업체의 로봇산업을 유치해 생활가전 로봇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인 구애에 나섰다.
이욱현 단장은 “유진로봇이 광주에 생산공장을 설립할 수 있도록 본사를 방문해 설득한데 이어 회사측이 직접 광주를 방문해 실사를 벌이는 등 성사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 분야 선도업체인 유진로봇 유치가 성사될 경우 관련 업체들의 광주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광주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유진로봇 등이 가전로봇 생산시설을 광주에 집중하면 클러스터의 이점이 발생한다”며 “이를 위해 업체들이 좋은 조건의 분양가와 입지를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첨단과학산업단지, 평동지방산업단지 등의 공장부지에 로봇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오는 2010년까지 5년간 600억원을 투입해 가전로봇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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