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이동 저장장치에 저장한 음악을 무선으로 자동차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한국액센(대표 박수성)은 USB 장치에 내장한 MP3 파일을 자동차 FM 튜너를 이용해 무선으로 차량에서 즐길 수 있는 무선 카팩 ‘아이 카플·사진’을 출시했다. ‘아이 카플’을 이용하면, MP3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USB 음악을 자동차 스피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 자동차 시거잭을 통해 충전도 가능해 별도 배터리가 필요없으며 USB 저장장치뿐 아니라 USB 허브가 장착된 CD·MP3플레이어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몸통 각도 조절이 가능해 자동차 변속기 조작과 관련한 불편함이 없다. LED창이 부착돼 라디오 주파수 조절시 주파수 숫자를 전면에 표시해 준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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