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대표 이승창)의 지난해 매출이 2조1573억9694만원으로 전년 2조3061억2832만원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대우일렉은 2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전자공시에서 내수시장에서 4199억220만원, 해외시장에서는 1조7374억9474만원의 매출로 총 2조 157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대우일렉은 2004년 내수시장에서 3700억5551만원, 해외에서는 1조9360억 7280만원 등 2조3061억2832만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같은 부진은 지난해 본격 가동한 내수시장에서 4000억원대의 매출을 돌파하는 등, 다소 선전했으나,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악재를 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기 순이익은 지난해 939억6008만원 적자를 기록, 2004년 304억795만원에 비해 떨어졌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매출의 80%가 수출가전에서 일어나고, 환율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다보니 수치가 안좋게 나온 것”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수출선 선별작업과 새로운 제품 라인업 구축을 마무리해 올해초부터 좋은 실적이 나오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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