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모티콘 문자` 이용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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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김신배 http://www.sktelecom.com)은 26일 문자메시지 발송때 내용에 어울리는 이모티콘을 자동으로 결합해 보내는 ‘이모티콘 문자’ 서비스 사용자가 10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모티콘 문자’는 현재 6000여 가지 표현을 제공하며 월 사용료 900원이다. ‘축구’와 관련된 메시지를 보내면 관련 이모티콘을 함께 보내는 형식. 회사측은 이미지로 의사 소통하는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부합되면서 이모티콘 문자가 하루 전체 문자메시지 발송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SKTWorld(http://www.sktworld.com)와 네이트온의 ‘재미있는 문자’ 코너에서 축구 대표팀 응원메시지를 등록한 고객을 추첨해 유럽여행권 1매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갖는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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