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제조합(이사장 김대중)은 오는 4월부터 철강·비철금속류 원자재 공동구매사업 확대를 위해 직접 신용장을 개설, 철강코일재와 동(Cu)·크롬(Cr)·베리늄(Be)·티타늄(Ti)·알루미늄(Al) 등을 연간 7000톤 이상 수입해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조합원사에 공급하기로 했다.
조합은 지난해 5월 회원사의 안정적인 원자재 수요 확보를 위해 국산 철강재 위주의 공동구매 사업을 시작했으며, 국산 비철금속제품뿐 아니라 해외 철강·비철금속류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수입철강재 가격인하와 국산철강재 공급과잉으로 철강재 수요가 줄어드는 데 반해 비철금속 및 해외원자재의 수요가 증가해 지난해 말부터 수요조사를 거쳐 구리 등 비철금속류에 대한 공동구매 사업을 확대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양우 조합 전무는 “지난해 원자재 공동구매를 통해 조합원사의 비용절감에 기여했으며 올해 국내외 철강재와 비철금속을 확대 공급해 조합원사의 경쟁력 확보와 수익성 제고, 수출채산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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