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IT 기업 고위 경영자들이 영국 정부에 세계화에 대해 조언한다고 C넷이 2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 멕 휘트먼 이베이 최고경영자(CEO), 라탄 타타 타타그룹 회장, 리 카싱 허치슨 왐포아 회장 등 세계적인 IT 및 통신 업체 고위 경영자들은 글로벌화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해야 중국 및 인도 등 신흥 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지에 대해 영국 정부에 조언할 예정이다.
이들은 새로운 국제비즈니스자문위원회(Ibac:International Business Advisory Council)의 패널(총 12명)로 선정돼 향후 3년 동안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부 장관에게 조언할 예정이다.
Ibac 패널로는 테리 리히 테스코 CEO, 리 스콧 월-마트 스토어 CEO, 로드 브라운 BP CEO 등 전통기업의 최고 경영진들도 참여한다.
Ibac는 일년에 한 번 만날 예정이며, 첫 번째 모임은 올해 말 영국의 다우닝가 11번지에 있는 영국 재무장관 공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브라운 장관은 성명에서 “오늘날 선진 산업국가에게 세계화의 도전과 기회를 어떻게 높일 것인가 보다 더 중요한 질문은 없다”며 “Ibac는 영국이 직면한 도전에 어떻게 잘 대응하고, 높은 부가가치의 활동을 위해 선택되는 핵심 지역 중 하나로 남을 것인가에 대해 조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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