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28mm 디지털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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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코리아(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 http://www.panasonic.co.kr)는 28mm 광각렌즈를 탑재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DMC-FX01GD’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광각 렌즈가 달려 있어 폭넓은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광학식손떨림방지(MEGA-OIS) 기능으로 흔들림을 보정해주기 때문에 초보자나 어린이들도 쉽게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감도(ISO) 1600까지 지원해 빛이 부족한 실내나 야간에도 삼각대, 플래시 없이 자연스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은 초당 30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하며 해상도는 최대 840×480을 지원한다. 이 밖에 2.5인치 LCD가 적용됐고 광학 줌과 디지털 줌은 각각 3.6배, 4배다. 소비자 가격은 가격은 40만원대.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이사는 “콤팩트카메라에는 좀처럼 채택되지 않는 광각 28mm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고기능 콤팩트 디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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