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잉크홍보 대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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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는 대학생인 최미연(왼쪽), 이정현씨를 잉크 홍보대사로 선발해 올바른 프린터 사용과 정품 잉크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잉크 박사로 불러 주세요.”

 한국HP의 ‘잉크 홍보대사’가 화제다. 잉크 대사는 HP가 올바른 프린터 사용과 정품 잉크의 확산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 HP는 올해 처음으로 프린터 전문 웹 사이트(http://www.saveprinters.org)에서 대학생 최미연, 이정현씨를 ‘HP 잉크 홍보대사’로 선발했다.

 이들은 비디오를 통한 발표, 에세이 작성, 인터뷰 등 깐깐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됐으며 HP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있는 싱가포르 HP 잉크공장까지 방문했다. 최미연씨는 “잉크가 단순한 물감이 아닌 ‘과학의 집약’임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공장 방문 후 한국HP 본사 마케팅부에 소속돼 정품 잉크의 우수성과 올바른 프린터 사용법을 알리는 등 HP의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모든 활동은 본인이 직접 HP 제품으로 촬영·편집해 발표하고 블로그로 제작해 직접 사이트에 올린다.

 이정현씨는 “사이트 콘텐츠 준비와 다양한 이벤트 기획 과정은 새롭고도 어려운 경험”이라며 “HP 잉크 홍보대사로서 활동이 앞으로의 사회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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