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간 동반진출’모델을 통해 플랜트산업을 신 수출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이 본격화된다.
산업자원부는 21일 정세균 장관과 70여명의 플랜트업계 대표·지원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간담회를 열고 대·중소기업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수주목표 200억달러를 달성하자고 결의했다.
정부는 플랜트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올해 중동·인도에 ‘플랜트 수주지원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또 대규모 플랜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신 보험상품을 개발해 하반기부터 도입키로 했다. 엔지니어링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서는 이공계 미취업자 인턴 활용·해외 우수 엔지니어 DB구축 작업 등을 시행한다. 또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 중소기업에 무담보 신용대출을 활성화하고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75%까지 자금 지원을 하기로 했다.
정세균 산자부장관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을 통한 플랜트 수출은 질좋은 성장을 정착시키고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세계시장이 성장하는 호기를 활용해 상생협력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자부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전략 추진으로 올해 플랜트 수주가 200억달러에 이르면 우리 경제의 일자리 창출, 수출활력 유지, 오일머니 환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4300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분야에서 20억달러 수출, 플랜트 공사에 납품하는 기자재 분야에 62억달러의 추가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점쳤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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