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대표 이정식· http://www.powercomm.com)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엑스피드의 인지도 제고 및 가입 유도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운행하는 노선 버스에 초고속 인터넷 ‘엑스피드’ 광고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워콤 측은 이번 버스노선 광고가 서울 광화문과 종로를 축으로 엑스피드의 엑스(X)자를 형상화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엑스피드 엑스자형 노선은 인천을 기점으로 경기도 일산-서울 신촌-광화문-강남으로 이어지는 구간과 서울 도봉산을 기점으로 서울 노원구-대학로-종로-여의도-경기도 수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이들 구간에는 특히 젊은 층의 이동경로로 유동인구가 많은 35개 대학 지역이 포함됐다.
파워콤 관계자는 “엑스피드 버스노선은 1030 세대들의 유동성이 가장 활발한 곳을 타깃으로 설정했다”라며 “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후발주자인 점을 감안해 고품질 고속의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기업과 서비스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선@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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