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남북과학기술교류협력사업에 6억5000만원 지원

 과학기술부는 ‘2006년도 남북과학기술교류협력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20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총 6억5000만원 규모의 남북과기협력사업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남북 과학기술교류협력 사업은 남북 간 과학기술 교류협력 추진성과를 높이기 위해 과기부가 1999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지난 6년간 슈퍼옥수수 종자 보급, 북한 과학기술정보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에 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올해 사업은 △남북간 공동연구 및 조사를 통한 실질적 교류협력사업 △북한 과학영재 및 우수과학자 인력양성 프로그램 △학술 및 정보교류사업 △R&D관련 기술지원 및 과학기자재 등 공여사업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기상협력 교류사업 △기타 남북간 합의를 통한 사업 등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과기부는 과제 선정시 최근 3년 이내 국내외 연구수상경력이나 세계적 학술대회 및 국제저널에 논문을 발표한 실적이 있는 연구책임자가 신규과제를 신청하면 최고 3점, 여성이 연구책임자인 과제에 최고 3점, 최종평가 S등급 과제의 연구책임자가 신규과제를 신청시 최고 5점의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최광학 과기부 동북아협력과장은 “올해는 남북이 추진 중인 과학기술실무위원회 및 남북 과기협력센터 설립에 대비한 협력분야를 발굴하고 북한과학원 등과의 적극적 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과제 신청은 한국과학재단 홈페이지(http://www.kosef.re.kr)에서 할 수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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