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테크놀로지(대표 지정근 http://www.cobalt-tech.co.kr)는 지난해 12월 USB형 지상파DMB 단말기 ‘DMB 스틱K1’을 출시한 후 2월까지 1만5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USB형 단말기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안정적인 수신율을 보이면서도 가격을 낮게 책정한 것이 주효했다.
코발트테크놀로지는 최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완료했다. 이동중 TV나 라디오를 듣는 기능만큼이나 데이터방송을 통해 전달되는 날씨, 증권, 뉴스, 재해 방송 정보 등을 수신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이뤄진다. 개발 초기부터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USB 포트를 통해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개발했기 때문이다. DMB 스틱K1을 보유한 고객은 인터넷으로 간단한 업그레이드만 하면 브로드캐스팅웹사이트서비스(BWS), 슬라이드쇼(SLS), 문자정보서비스(DLS) 등 현재 송출하고 있는 모든 데이터 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
또 생방송 도중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일정 시간 뒤로 돌려 보거나 라이브 방송을 일시 정지할 수 있는 타임 시프트 기능, 원하는 TV 및 라디오 방송을 원하는 시간에 녹화할 수 있는 예약녹화 기능 등도 지원한다.
차세대 제품 개발도 적극적이다. 코발트테크놀로지는 지난달 LCD모니터 제조회사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일체형 지상파DMB 단말기 개발에 들어갔다. 비티씨와 협력을 통해 LCD 패널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아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정근 사장은 “DMB제품을 선택할 때는 음영지역이 많은 현 상황에서 외부안테나를 사용할 수 있는지,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한지 등을 고려해 변해 가는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인 대응이 가능한 업체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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