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티 구축과 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에 근간이 되는 수치지형도 제작에 올해에만 100억원의 국비와 지방비가 지원된다.
건설교통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2006년도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 계획’을 확정, 부산시 등 전국 17개 도시의 수치지형도 수정·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53억7600만원의 국비와 52억2000만원의 지자체 분담금을 포함해 올 한해 총 105억9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따라서 17개시는 이번 사업에서 총 2479도엽(620㎢)의 수치지형도를 신규 제작 또는 수정, 각 지역의 최신 지형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1:1000 수치지형도는 전기·가스 등 지하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도시정보시스템(UIS)의 기반이 된다. 또 u시티 조성사업과 GIS 활용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내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세계측지계를 사용해 추진된다.
김명호 국토지리정보원 공간영상과장은 “최신 장비인 범지구위치결정체계/관성측량시스템(GPS/INS) 등의 보급·활용 촉진을 위해 이번 사업에 이를 일부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며 “올 상반기 모든 사업을 발주해 연말까지는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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