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규철)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지역 내 IT벤처기업의 유망 기술 과제 개발에 필요한 자금, 시설(HW, SW) 등 필요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인 ‘IT벤처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부산광역시와 진흥원이 시작한 ‘IT벤처기업 클러스터 지원사업’과 ‘스타벤처육성지원사업’을 결합해 추진하는 것으로 유망 기술과제 개발 지원과 개발된 제품의 마케팅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특히, 기존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해 IT기업 단독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기업, 대학, 연구소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도 있으며 진흥원은 특정분야를 구분하지 않고 심사 후 바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과제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며 단독 신청 과제 2개와 공동 신청 과제 2개 총 4개 이상의 과제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5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6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7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8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국세청, 홈플러스 대주주 MBK 세무조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