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기술거래 장터로 개최된 ‘제 4회 한중 테크노마트’를 통해 총 10억1700만달러의 상담과 1820만달러의 계약이 성사됐다.
한중테크노마트를 주관한 한국산업기술재단은 14, 15일까지의 상담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369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액은 10억1700만달러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이 확정된 것만도 총 60건, 182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통신·우주항공·바이오 분야 중국 기업 41개와 우리 기업 110여개사가 참가했다.
우리나라 코아정보시스템은 중국1항뤄양전자유한회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새먼야쉰네트워크와는 안면인식칩 합작투자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ESCO조명은 광동성전쟝시가정용전기제품공업유한회사와 중국내 조명 공장설립 합작에 합의했다. 이에이테크는 칭하이신도로환경설비제조유한회사와 합작으로 중국내 오물처리 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MOU를 교환했다.
산업기술재단 이기택 팀장은 “계약이 확정된 것 이외에 추가 협상중인 사안도 많아 양국 기업들의 기술·제품 교류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며 “일회성 행사로 마무리하지 않고 양국 기업간 교류와 협력이 꾸준히 유지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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