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스터링 스토리지 기술로 유명한 아이실론시스템스의 스티브 골드만 CEO가 한국지사 설립을 기념해 16일 방한한다.
골드만 사장은 1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지사 설립 발표를 겸한 신제품 설명회에 참석해 해외 스토리지 시장동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골드만 사장은 또 LG엔시스·서울일렉트론 등 협력업체를 방문하고 한국시장 활성화 방안도 집중 논의키로 했다.
2001년 설립된 아이실론시스템스는 정형 데이터 처리에 초점을 맞춘 기존 스토리지 업체와 달리 클러스터링 아키텍처를 활용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생명과학 분야의 비정형 데이터 처리에 초점을 맞춰 설계한 스토리지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국내에서도 KISTI·MBC 등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아이실론은 지난달 공격적인 국내 사업을 위해 아이실론시스템스코리아를 전격 설립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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