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김태일 http://www.kopti.re.kr)이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126억원을 투입해 광산업 기술력 향상사업을 추진한다.
광산업 기술력 향상사업은 한국광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고급 설계인력 및 시스템을 광산업체에 제공해 제품 개발과 시제품 제작, 특성 및 품질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광기술원은 첨단 장비 및 청정실 등 인프라를 최대한 이용해 중소기업이 확보하기 어려운 핵심요소 및 공정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며 구체적으로 △광제품 개발·설계 △핵심 요소·공정기술개발 △광기술 주치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광제품 개발·설계사업에서는 발광다이오드(LED) 및 반도체 조명, 광통신, 광응용 모듈 분야별로 광제품 설계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과 설계를 지원하고 핵심 요소·공정기술 개발사업에서는 LED·광통신부품·광응용 모듈·물질분석 평가·특성측정 등 분야별로 광산업체의 제품성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산기술, 설비·장비운용, 시험·검사·분석 등 분야별로 광기술 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테마별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하기로 했다.
김태일 원장은 “한국광기술원에 구축돼 있는 전문 연구인력과 장비 등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각종 기술 및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면 국내 광산업의 경쟁력은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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