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삼성SDS 사장 정보산업聯 새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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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보산업연합회(정산연)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0대 회장에 김인 삼성SDS 사장을 선임하고, IT기업의 마케팅 및 글로벌화 지원 등 올해 추진할 4대 중점 사업을 발표했다.

 전임 회장인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신재철 LG CNS 사장, 남중수 KT 사장, 박병무 하나로텔레콤 사장, 김찬성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부회장 등 4명이 새로 부회장에 임명됐고,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이휘성 한국IBM 사장, 안경수 한국후지쯔 회장, 박병엽 팬택 부회장 등 4명은 유임됐다. 또 김종선 시큐아이닷컴 사장, 김학훈 날리지큐브 사장, 이후연 오픈타이드코리아 사장 등 3명이 새로 이사진에 합류, 이사수가 총 27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39억여원을 예산으로 책정한 정산연은 △IT기업의 마케팅 및 글로벌화 지원 △성장동력 육성 △회원사 서비스 강화 △정책 건의 및 정보 제공 등 4대 사업을 2006년 중점 사업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SW수출대상 시상제도 신설 등 10여건의 신규 사업을 벌인다.

 회장단 개편과 관련해 연합회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위한 IT산업 전반의 컨버전스를 더욱 가속화하고 대형 글로벌 IT기업 육성에 힘을 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향후 IT산업 전반을 담당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 정산연 신임 회장 일문일답>

 -소감은.

 ▲어깨가 무겁다. 지난 6년간 정산연을 잘 이끌어온 전임 회장에 비해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회장을 맡겨준 회원사에 감사한다.

 -정산연을 평가한다면.

 ▲정산연은 27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의 대표적 민간 IT단체다. 대통령 후보를 초청해 IT포럼을 여는가 하면, 아시아대양주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한국이 IT산업 맹주임을 해외에 과시한 바 있다. 또 차세대 먹거리 발굴에 힘을 보태고 매년 정부·국회와 간담회를 갖고 업계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향후 정산연 운영 계획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역동적이며 글로벌화한 IT단체로 키우겠다. 회원사 권익은 물론이고 단체 맏형으로서 정책 기능에 주력하겠다. IT산업 발전은 정부도, 학계도 아닌 바로 우리 스스로 만들어나가야 한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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